‘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북부소방재난본부, 2023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10일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려
- 경기북부 학생·청소년부 3개팀(9명)과 대학·일반부 9개팀(43명) 참가
○ 분야별 최우수상 학생·청소년부 의정부소방서 ‘더 세이브’팀,
대학·일반부 고양소방서 ‘CP(A)RMY(씨피알미)’팀 수상‥전국대회 출전
김완규 2023-05-1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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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0일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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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반부(최우수팀_고양)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청소년부 3개 팀과 대학·일반부 9개 팀 등 총 12개 팀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가정해 짧은 연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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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우수+단체사진

이날 참가 선수들은 현장감이 느껴지는 상황극 무대를 연출하며 119신고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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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청소년부(최우수팀_의정부)

대회 결과, 학생·청소년 부문은 의정부소방서 더 세이브팀이, 대학·일반 부문은 고양소방서 ‘CP(A)RMY(씨피알미)’팀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분야별 최우수 성적을 거둔 팀은 622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덕근 본부장은 심정지 환자는 최초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90%까지 높일 수 있어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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