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외국인 노동자 숙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87% 달성 - 10월까지 100% 조기 설치 완료 목표로 사업 추진 가… ○ 올해 1월 기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73.8%에서 4개월간 설치 집중 추진해 87%까지 끌어올려 - 도내 외국인 노동자 숙소 200곳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240% 초과 달성해 - 경기소방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및 설치 독려 김완규 2023-05-16 07: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소방이 올해 들어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고 사업장에 설치를 독려한 결과 설치율을 87%까지 끌어올렸다.2020년+평택+기성스틸+공장화재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휴업 등을 제외한 도내 외국인 노동자 숙소가 있는 사업장은 1만 5천462곳이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된 곳은 1만 1천413곳으로 설치율은 73.8%였으나 4개월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추진해 2천25곳이 새롭게 설치, 설치율을 87%까지 끌어올린 것이다.외국인+노동자+화재경보기+작동법+교육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올해 들어 도내 외국인 노동자 숙소 478곳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이는 당초 200곳에 소방시설을 보급한다는 기존 설치 목표를 240% 초과 달성한 수치다.외국인+숙소+화재경보기+설치그동안 경기소방은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고 나머지 대상은 자체 설치를 독려해 왔다. 이에 따라 경기소방은 당초 연말까지 추진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인 10월 말까지 100%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전용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설치율 조기 달성이 가능했던 것은 각 사업장에서 소방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동참해준 덕분”이라며 “10월까지 모든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년들이 기회가 넘치는 이천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23.05.16 다음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지원 과정별 교육생 모집 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