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해외진출 희망 중소기업 모집. 상품발굴부터 유통지원까지 ○ 2023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지원사업 6월 중 참여 업체 추가 모집 - 지난해 110개사 해외 진출 지원해 약 26억 원 이상 거래액 기록 ○ 올해, 진출 국가 9개→12개로 확대 추진 목표 거래액 30억 원 이상 정조준 - 지난 10일 중국 연변 유통사 ‘롱마트’와 업무 협의 등 다양한 판로 모색 중 서정혜 2023-05-17 07: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판로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 업체들의 추가 업체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무역공사+3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6월, 해외 B2B 온라인몰에 진출하고자 하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1차 모집을 진행해 업체를 선별했으나, 더 많은 업체에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루이초+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한다. 왼쪽부터+조영완+경기도주식회사+사업본부장,+이승록+경기도주식회사+상임이사,+박철남+롱마트그룹+회장,+신기택+롱마트+대표 지난해에는 110개 중소기업의 1,711개 제품이 총 9개 국가(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호주·캐나다·미국·캄보디아·대만) 시장에 진출해 약 26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로운 시장인 중동 등을 더해 총 12개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목표 거래액은 약 30억 원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현지 사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수입사가 직접 영업, 운영에 뛰어들어 지난해보다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일 중국 연변 유통사 ‘롱마트’와 업무 논의 시간을 갖는 등 판로 확대 기회를 지속 검토 중이다. 해외유통망+지원사업 지난해 해외 유통망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조상하 ㈜루이초 대표는 “추천을 받아 해외시장 확장을 시도하기 위해 참여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다”라며 “번역 및 정산 등 원스톱 운영 지원을 통해 상품 개발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해외 유통망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올해는 더욱 많은 시장에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소개돼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지원사업의 추가모집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홈페이지(https://www.kgcbrand.com)에서 이르면 6월 중 공고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인공지능이 안부전화하고, 전력·상수도 데이터 분석해 위험징후 분석 경기도, 인공지능과 마이데이터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 개발 착수 23.05.17 다음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 사찰 화재 예방 현장 방문 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