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쌀 판매 호조 우수한 품질에 지원과 홍보 영향으로 판매 증가세 김완규 2023-06-29 23: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6월 26일 쌀 재고량이 22년산 수매량(약47,000톤) 기준 22.69%로 줄면서 올해 햅쌀 수확기 이전에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순수국산품종 알찬미를 본격 재배하기 시작한 21년도에는 전국적인 풍년으로 쌀 생산량이 평년보다 30%나 급증함에 따라 21년산 양곡 재고로 인해 농민의 애를 태웠다. 이천시청사하지만, 22년 7월 민선8기 김경희 시장 체제 출범 후 택배비, 장려금 지원과 함께 다각적인 판매 정책 등 고군분투 끝에 9월 완판 할 수 있었다. 이천시가 전년도 쌀 판매 상황을 반면교사로 올 3월부터 선제적으로 쌀 소비 장려금 정책 시행, ‘쌀밥데이’ 선포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 농협의 판로 다각화 등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쌀 재고량이 쌓이면 저장 공간 부족과 재고 과잉으로 햅쌀의 수매가가 낮아지고, 수매량도 줄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각 지자체들은 각종 쌀 판매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몇몇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님표이천쌀’은 소매가 하락 없이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이천시의 농업정책이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표방하고 있는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3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 쌀값이 폭락하여 농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 이천시는 한 발 빠른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앞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이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쌀만을 수매하여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매달 실시하는 농약잔류검사와 DNA검사, 성분 및 품위 검사 등을 실시해 국민에게 맛있는 쌀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당 :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윤상미팀장(☎631-2044)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전략 논의 위해 제2차 시군 혁신회의 개최 23.06.29 다음글 김미숙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조례개정안 본회의 통과 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