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경기도의원, 고령사회 간병 문제 관련 대한요양병원협의회 관계자들과 면담 “요양병원만이 아닌 요양원, 노인보호센터, 장기요양기관 등 간병 및 요양 관련 분야와 관련 협의를 진행하여 포괄적인 간병 문제 해결책을 마련해야” 서정혜 2023-07-12 01: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 7일(금)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남충희 대한요양병원협회장, 노동훈 대한요양병원협회 홍보위원장 등 대한요양병원협의회(이하 협의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230711 김미숙 의원, 고령사회 간병 문제 관련 대한요양병원협의회 관계자 면담 (1) 김미숙 의원은 “이번 면담을 통해 현재 고령사회 간병 문제에 관한 실무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대한민국 사회의 고령화는 현실인 만큼 관련 제도 및 법적 미비 사항을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의원으로서 책무다”라고 이야기하며 면담을 시작했다. 230711 김미숙 의원, 고령사회 간병 문제 관련 대한요양병원협의회 관계자 면담 (2) 협의회 관계자들은 “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23조(장기요양급여의 종류) 및 제26조(요양병원간병비)에 요양병원에 간병비를 지급할 법적 근거가 있으나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많은 환자들이 요양병원 입원 시 간병비 지원이 되지 않아 입원을 주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이야기했다.김미숙 의원은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현재 간병비 지원과 관련된 문제는 고령사회인 한국 사회에 있어서 큰 문제 중 하나다”라며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병원만이 아닌 요양원, 노인보호센터, 장기요양기관 등 간병 및 요양 관련 분야와 관련 협의를 진행하여 포괄적인 간병 문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현재 국회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요양 및 간병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자 도민의 건강을 책임졌던 약사 출신 의원으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경각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완규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 확대를 위한 정담회 개최 23.07.12 다음글 경기도, 2023년 하반기 4급 과장급 인사발령 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