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아파트 단지 6곳 선정 용인시, 34개 단지서 2만6,640㎏ 감량…. 구성동 우림아파트 최우수 - 오예자 2020-11-26 21: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6일 공동주택 음식물 폐기물 감량 경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126_용인시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6곳 시상_사진(1) 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34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2만 1,622세대를 대상으로‘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201126_용인시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6곳 시상_사진(2) 대회에 참가한 이들 단지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대비 2만 6,640㎏(1.37%) 감소했다. 최우수인 기흥구 마북동 구성우림아파트는 음식물쓰레기가 작년에 비해 6,964㎏(20.03%) 줄었다. 우수는 각각 17.09%와 15.95%를 감량한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와 백현마을 주공9단지가 차지했다. 동백 해든마을 동문굿모닝힐, 수지 삼성4차, 풍덕천 동보1차 아파트가 그 뒤를 이었다. 시는 최우수 단지에 30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감량 경진대회 등 감량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감량을 계속 추진해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들과 함께 그린 용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전국 지방의회 최초“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수상! 20.11.26 다음글 수지구, 쾌적한 도시 환경 위해 기간 만료 가설건축물 정비 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