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의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해냈다! - ‘도립체육시설 및 체육회관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통과 -
서정혜 2023-07-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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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경기도체육회의 정상화를 위해 오랜 기간 공들여 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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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의원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2일 오전 상임위에서 김동연 도지사가 제출한 도립체육시설 및 체육회관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가결시켰다. 부위원장의 주도로 도체육회는 오랜 파행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집행부와 민간단체의 갈등 해결에 도의원의 적극적 역할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이번 동의안 가결이 갖는 의미가 매우 커 보인다.

 

지난 민선 7기 때 집행부와 경기도체육회의 갈등이 촉발되던 시점부터 황 부위원장은 도립체육시설 등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이관을 반대하며 전 방위적인 노력을 쏟았다. 황 부위원장은 여야 협치와 관계 단체 및 시민과의 지속적 소통을 동력으로 확보하여 집행부와 협의를 이어 나갔고, 민선 8기 들어 김동연 도지사가 이에 화답한 모양새다.

 

황 부위원장은 초선의원이던 2021년부터 체육회의 업무이관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 등의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고,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주택도시공사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를 주도적으로 운영하였다.

 

경기도 체육 현안 챙기기에 앞장서 온 황 부위원장은 이번 동의안 통과로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한 경기도체육회의 정상화와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미래의 청사진이 준비됐다고 말하며 그동안 당사자 중심의 정책발굴 제안, 혁신방안 마련, 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증액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체육 진흥을 위해 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번 민간위탁 동의안에 따라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경기도체육회관 및 도립체육시설등은 공개모집을 통한 수탁기관 선정으로 202391일부터 5년간 전문성을 갖춘 민간단체에 위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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