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위원장, 농업분야 탄소저감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2050 탄소중립’ 위한 농정 분야별 현안과 계획 공유하고 추진 의지 다져 김완규 2023-07-13 23: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포천2)이 좌장을 맡은 ‘2050 탄소중립과 경기농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가 13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230713_김성남 위원장. 농업분야 탄소저감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1)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선도적인 농정과 농업계의 동참을 통해 농업분야에서의 ‘2050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230713_김성남 위원장. 농업분야 탄소저감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2)토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국힘, 포천·가평), 방성환·서광범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자와 지역 농축협 조합장·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농업분야의 탄소저감 노력을 적극 응원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농정 분야별 현안과 계획을 공유하고, ▲가축 공급 사료 조절을 통한 온실가스 발생 억제 ▲가축분뇨 비료화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유휴토지 조림 및 숲 가꾸기 확대로 신규 탄소 흡수원 확충 ▲토양검정에 의한 비료사용 기준설정 등 탄소 저감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김성남 위원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경기도 농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농축산 부분에서의 탄소중립 정책을 찾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원 도의원, 경기도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정 조례안, 알맹이 빠진 채 상임위 통과 23.07.14 다음글 이병숙 의원, ‘국내 최초’ 인구인지 예산제도 도입ㆍ시행 근거 마련 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