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도의원, 동두천 청년농업인과 농촌현안 간담회 가져 ○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김완규 2023-08-23 07: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22일 동두천 농협에서 청년농업인들과 농촌의 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상오의원-청년농업인 간담회에는 임상오 도의원을 비롯해 동두천농협의 목현균 조합장, 유종선 대의원, 김기환 대의원과 청년농업인 9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농업인들은 재활용 대상이 아닌 폐농자재의 처리 문제 및 외국인 인력수급 등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를 요청하였다. 임 의원은 “농업분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 확대와 퇴비 살포 대행사업 실시 등 농업 현장의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과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폐농자재 처리 문제에 대해 임 의원은 “폐농자재는 건축물 폐기물로 분류되어 농가에 처리비용 부담이 크다. 당장은 폐농자재를 별도로 모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유용하겠지만, 폐농자재를 감축하는 장기적인 로드맵 구축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해 경기도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웹툰·웹소설 작가 불공정계약 실태조사 위해 전문가 등과 간담회 개최 23.08.23 다음글 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경기주택공사(GH)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관련 종목 추천안 업무보고 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