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느티나무 보호수 주민 쉼터로 새단장 오예자 2020-12-09 18: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9일 보라동 384-6번지 느티나무 보호수 주변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쉼터를 조성해 주민휴식공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보호수 쉼터조성사업 전후 비교 사진(보도) 보라1통 통미마을 입구에 위치한 이 보호수는 지난 1988년 경기 용인 보호수 15호로 지정된 후 수백년 동안 주민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왔으나 최근 불법 쓰레기 방치와 고사목 등으로 정비가 시급했다. 동은 보호수를 둘러싼 오래된 철제 휀스를 철거한 뒤 황금측백을 식재해 주변을 단장하고, 주민들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도록 3종류의 운동기구와 벤치를 설치했다. 한 주민은 “코로나19 위기로 일상생활이 지쳤는데 잠시나마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고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황대호 의원, 이재명 지사 핵심 정책 ‘기본주택 활성화 방안’ 최종연구보고 청취 20.12.09 다음글 수지구, 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