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지원사업 지난해 실적 넘기며 ‘신바람’…경기도 쌀까지 수출 성공!
○ 2023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지원사업 지난해 실적 추월
- 올해 8월 31일 기준 24억 6천만원 기록…전년도 실적 뛰어넘어
- 올해 144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하며 12개국 해외 시장에서 신바람 행진 중
○ 경기도 품종 쌀 호주 최초 수출 도와... 향후 수출 물량 확대 및 미국 시장 등 진출 타진
- 지난 8월, 양평군 ‘참드림쌀’ 4t 호주 첫 수출 진행
○ 수혜 기업, 현지 소비자 맞춤 설명과 효율적 광고 운영 강점
서정혜 2023-09-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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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이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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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13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올해 진행하는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거래액이 831일 기준 246천만원을 넘었다. 2022년 기록한 동일 사업의 거래금액인 245천만원을 이미 넘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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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수출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경기도 내 총 110개 사의 중소기업을 지원했고, 올해는 144개 기업이 경기도주식회사의 도움 아래 총 12개국 해외시장을 공략 중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기업 와이제이 무역의 지영진 대표는 미국 진출에 대한 지원사업을 알아보면서 다양한 해외 플랫폼 접근의 어려움과 국가별 트렌드 및 현지 법규 사항에 대한 파악이 어려웠는데 경기도주식회사의 도움으로 아마존에 입점해 판매를 아주 수월하게 시작했다, “아마존을 통해 현재까지 약 14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미국 소비자에 맞춘 상세페이지와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특히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쌀의 첫 해외 수출도 도왔다. 지난 8월 경기도주식회사는 양평군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물 맑은 양평쌀브랜드의 참드림쌀’ 4t의 호주 수출을 도왔. 해당 물량은 호주 내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 등에서 판매되며, 이후 물량을 확대하고 미국 시장 등의 수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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