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택시 1923대에 마스크 9만 8510장 보급 오예자 2020-12-18 14: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6일과 17일 관내 택시 1923대에 마스크 9만 8510장과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201218_용인시, 관내 택시 1923대에 마스크 9만 8510장 보급_사진(1)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상황에서 택시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도비 5천 910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택시운수 종사자 2030명에게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택시 한 대당 47개 방역 마스크와 승객을 위한 비상용을 4매씩 배부했다. 201218_용인시, 관내 택시 1923대에 마스크 9만 8510장 보급_사진(2) 앞서 시는 주요 택시승강장에 200여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기흥택시쉼터를 비롯한 10개소에 차량 소독통을 비치하는 등 방역활동을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은 상황에서 이용자와 택시 종사자의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김재만 도시사업본부장 임명 20.12.18 다음글 올해 경기도 산림정책 우수기관 평가서 ‘최우수’ 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