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의원,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활성화를 위한 연구예산 확보
○ 김 의원,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및 활성화 연구용역’ 예산 2억 3백만원 확보
○ 도민 출·퇴근 교통불편 이어져... 버스전용차로는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교통 최우선 정책
김완규 2023-09-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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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제안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및 활성화 연구용역사업예산이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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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의원은 지난 912() 경기도의회 제371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많은 경기도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는 경기도민이 교통체증으로 인한 출퇴근 지옥에서 벗어날 방책이라며 경기도 내 버스전용차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버스전용차로는 대중교통의 이용을 촉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버스 및 승합차량 등의 교통수단이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지정 된 차로이다. 현재 경기도 과천, 광명, 김포, 남양주, 부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교통량 분석에 따른 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지 않아 버스전용차로의 운영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교통체증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도민의 교통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도입과 이를 위한 연구용역의 실시를 제안하며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및 활성화 연구경기도 및 수도권의 교통 현황과 타 지방자치단체의 버스전용차로 운영 사례 분석을 포함해야 하고, 시사점을 정확히 분석하여 경기도의 효율적인 버스전용차로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및 활성화 연구용역사업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추후 경기도 교통 실정과 경기도민의 교통수요를 반영한 버스전용차로 운영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경기도에 버스전용차로가 도입되면 매일 출퇴근 교통대란에 고통받는 도민의 생활의 질이 올라갈 것이다. 경기도의 현재 교통, 도로 상황을 세밀하게 반영한 버스전용차로 운영 체계가 도입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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