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용 도의원, 보라동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동백동 쉼터 정비 등 도비 총 5억 원 확보 ○ 학생 안전, 주민 쉼터 개선 등 시급성 높은 사업에 필요한 도비 확보 서정혜 2023-10-05 22: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기흥구 보라동․동백3동․상하동․지곡동)이 기흥구 나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3억 원), 도심 속 쉼터 정비(2억 원)에 필요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총 5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정하용 사진(1) ‘보라동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승·하차구역을 조성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정하용 사진(2) 이 곳은 작년에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한 곳으로 학교 어린이 승하차구역 내 정차할 수 있는 정차면을 조성하고 휀스 교체 등 도로·교통 시설물을 보강하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수하는 것이다.또한, 겨울철에 눈이나 비가 온 뒤에 보도가 얼어붙어서 학생은 물론 보행하는 주민들의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 경사도가 있는 학교 정문 주변 보도에 캐노피도 설치될 계획이다.‘도심 속 쉼터 정비사업’은 동백동 동원로얄듀크아파트 뒤편에 있는 쉼터를 정비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해당 쉼터 주변으로 아파트 등 주거지가 인접하여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으나 시설 노후화로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용자 중심의 환경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설치하고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비 확보에 대해 정하용 의원은 “해당 사업의 예산 상당수를 도비로 확보하게 되었는데 지역일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주민들을 만나 뵙고 학교를 방문하며 해결해야 할 현안을 발굴하여 용인시 관계자와 협의하는 등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끝으로, “학생의 보행안전 도모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인시가 해당 사업들을 원활하고 계획대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ESG, 경기도가 앞장서야” 23.10.05 다음글 경기도, 고양에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열어 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