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경기도 아파트 2곳 선정
○ 국토부, 전국 11개 시도의 21개 공동주택 대상 모범관리단지 6곳 선정, 그중 2곳이 '23년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아파트
○ 경기도는 2017년 이후 최다 선정된 광역 지자체 중 하나
서정혜 2023-12-19 07:2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고양시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와 군포시 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가 선정됐다.

 

1813be970725ed4f028df12a11c08782_1702938044_7378.JPG
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전경)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는데 경기도가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해 추천한 두 아파트가 포함된 것이다.

 

1813be970725ed4f028df12a11c08782_1702938074_6474.JPG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전경)

 

고양시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올해까지 3차례 선정된 단지로,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됐다. 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올해 처음 도전해 선정된 단지임에도 국토부 우수관리단지로도 선정됐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경기도가 이렇게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데에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제도가 법제화되기 이전인 1997년부터 전국 최초로 모범·상생관리단지(당시 모범관리단지) 선정 사업을 시작한 이라며 이를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기반 조성 및 확산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는 공동주택의 자치 관리기능을 강화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까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296개 단지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