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명절 앞두고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점검 김완규 2024-01-17 10: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조미김 등), 조리식품(전,튀김 등) 제조하는 업체 중 최근 3년 이내 점검이력이 없거나 적발이력이 있는 업체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 제조·판매 여부 확인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작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원료 수불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점검 중 원료나 완제품의 보관방법 미준수한 제품 또는 관내 유통되고 있는 설 성수식품 등을 수거하여 식품 기준규격에 맞게 제조하였는지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이천시 보건위생과/ ☎ 031-644-4046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대월면 안전협의체 안전물품 전달식 개최 24.01.17 다음글 경기도, 2월 8일까지 ‘3기 경기여성거버넌스’ 위원 모집 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