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이웃의 안전은 우리손으로 부발자율방재단,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 중
서정혜 2024-01-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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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 앞 도로도 눈을 치우지 않는 요즘에 이천시 부발읍 자율방재단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섰다.

 

이천시 부발읍 자율방재단(단장 김태린)외 단원 26명은 매서운 눈보라가 치는 110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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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자율방재단 제설작업

 

 

작업장소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신하육교 주변으로 최근 80대 노인이 넘어져 다치는 등 상습결빙구간이다.

 

또한 신하육교는 인근에 신하초등학교가 있고 진우아파트와 같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이동인구가 부발읍에서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춥고 힘들지 않냐?”는 행인의 질문에 단장(김태린)은 웃으며 우리가 나서서 고생을 하면 이웃이 안전해진다.”라고 답했다.

 

이뿐만 아니라 부발읍 자율방재단은 작년 1228일에는 도로결빙 대비용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시에서 제설하지 못하는 제설사각지역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하는 등 이웃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재활동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내집 앞 눈은 내손으로라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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