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테크노밸리 육성에 힘 모은다
○ 경기-테크노밸리(20곳) 자족활성화 기본전략 강화, 기존 직주락에 특화요소(α) 추가
- 대학, 앵커기업, 스타트업, 연구소 등이 함께하는 혁신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앵커기업 맞춤공급, 공급가격 인하, 직주일체 전략 추진
○ 사업계획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만간 직접 발표 예정
서정혜 2024-01-26 07:44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 등에 추진되는 첨단산업 일자리 용지를 경기-테크노밸리로 명명하고, 자족기능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5일 도청사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김현곤 경제부지사, 관련 실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 결정했다.

경기-테크노밸리는 기숙사 같은 주거시설과 문화체육시설, 기업 등을 함께 조성해 (, Work)-(, Live)-(, Play)’ 그리고 지구별 특화 요소(α)를 반영한 경기도형 자족기능 특화 도시를 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3기 신도시 등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산업·주거·문화·여가·상업 등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도, 시군, 전문가, 사업시행자가 함께하는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을 구성하고 그동안 경기도형 자족도시 기본전략을 발전시켜 왔.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은 이날 회의를 통해 경기-테크노밸리를 다양한 일자리가 있고 주야간 활력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자족활성화 기본전략인 에 지구별 특화 요소(α)를 더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직락에 특화 요소 학()으로 대학교를 유치하거나 직+()으로 연구소 집적단지를 조성한다. 기업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공급가격 인하, 조성원가 공급 등의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민의 서울 통근을 줄여 경기도 시군이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경기-테크노밸리에 입지가 필수 불가결하, 이를 위해서는 저렴한 공급가격, 기업 맞춤형 지구단위계, 수의계약 공급, 편리한 근무환경 등의 특화된 유치전락이 필요하다 말했다.

기도 관계자는 경기-테크노밸리에 대한 사업계획은 조만간 김동연 지사가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