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구 스마트제조공정시스템 구축 지원’ 신규 추진 ○ 2024 「가구 스마트제조공정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추진 - 경기도내 중소·중견 가구 제조기업 12개사 지원…내달 4일까지 모집 - 기업 당 최대 2,450만원 시스템 구축비 지원 ○ 3월 14일(목) 오후 2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서정혜 2024-03-08 08: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가구 디자인·설계 프로그램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가구업체를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가구 스마트제조공정 시스템 구축 지원’을 추진한다.경기도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전자우편(pke@gdtp.or.kr)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청+전경(1)(18)도는 일부 규모가 있는 가구업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들이 높은 인력 의존도, 수작업에 따른 낮은 생산성 등의 이유로 가구 디자인·설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도는 총 1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가구 디자인·설계 프로그램 구입의 70%(최대 2천45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후관리 컨설팅도 병행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작업자 미숙으로 인한 불량품 양산, 이로 인한 자재·부자재 낭비 등 생산원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신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가구업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공장등록이 된 가구 제조기업으로, 가구 제작 및 디자인, 설계 표준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www.egbiz.or.kr) 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gdtp.or.kr) 사업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031-539-51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관내 가구 제조기업들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대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4개 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신청 - 수원, 고양, 성남, 시흥 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 - 24.03.08 다음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전국 최초 보호수 관리지원센터 설치 도내 1,047개 보호수 체계적 관리. 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