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낚시어선 74척 대상 전수 안전 점검. 6월 21일까지 ○ 3월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경기도 낚시어선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 실시 - 출·입항 신고, 안전장비 구비·작동, 승선정원 준수 등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점검 서정혜 2024-03-24 07: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행계획’에 따라 3월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군, 관계기관과 함께 낚시어선 전수 안전점검을 한다. (사진자료)낚시어선+안전점검+사진. 점검 대상은 도내 낚시어선 74척이며 지자체, 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합동으로 경기도 연안 주요 항·포구에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출입항 신고 ▲안전장비 구비·작동 ▲승선정원 준수 ▲음주운항 여부 ▲낚시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 안전 수칙을 점검할 계획이다. 그 외 화장실 위생설비 탈거, 분뇨 해상투기 등도 병행 점검한다.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시정하고, 개별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후 지적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도 확인 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통해 낚시어선업자 및 낚시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합동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3년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통해 신고확인증 미게시, 구급약품 미비치 등 2건을 현장 조치하고 승선자 명부 기재내용 미확인 건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한 바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시군 간 이동 특별교통수단, 사전 예약도 가능합니다” 24.03.24 다음글 경기소방, 잔반줄이기 운동 180일 해보니…최대 20% 줄였다 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