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 1.5배·인원수 33% 증가...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확대 ○ 경기도, 인기 프로그램 증설, 대상별 콘텐츠 개발 등 도민 맞춤형 예방교육 확대 - 작년 도민 23,490명 예방교육 참여…교육만족도 95%로 호응도 높아 김완규 2024-04-03 09: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도민 맞춤형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청+전경(1)(7) 도는, 영유아 등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사업’을 지난해 14개에서 올해 21개로 대폭 늘리고, 목표 대상 인원도 1만 8,380명에서 2만 4,480명으로 33%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시군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균 교육 만족도 95%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던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사업’은 올해 더 폭넓은 연령의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계층도 확대했다. 또한 인기 프로그램을 늘리고 대상별 맞춤형 예방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도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박대근 환경보건안전과 과장은 “일상생활에서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인만큼,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 많은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환경부 지정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수원, 가평)를 시작으로 포천, 평택까지 거점을 넓혀 작년까지 도민 약 11만 명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사업을 실시하였다.환경성질환 예방 교실, 환경 보건 인형극, 숲 체험, 1박2일 캠프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신청을 위한 문의는 각 시·군(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www.atopyzerosuwon.or.kr,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green.gp.go.kr, 포천시 031-538-2256, 평택시 031-8024-37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농기원, 친환경 대파 재배를 위한 친환경 고자리파리 방제법 개발 24.04.03 다음글 이경혜 의원, 경기도 GTX 플러스 ‘H 노선 삼송’ 정부 건의 환영 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