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에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 제1·2판교 입주기업 청년 임직원 최대 3천만 원 임대보증금 지원
- 2024년에 체결한 (전세)보증금 5억 이하 임대차계약 ※단, 공공임대주택 미지원
- 경기도 지역 주거(예정)자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
-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예산 소진시 지원 종료
서정혜 2024-04-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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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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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9)

 

기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 순위를 부할 계획이다. ,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 공공임대주택의 거주자는 주거 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지만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는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금을 경과원으로 다시 반환해야 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를 100%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 및 개인이 부담할 비용은 없다.

기도와 경과원에서는 작년까지 8년간 총 128개 사 329명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16개 사 31명이 지원을 받았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의 주거비용 부담이 낮아졌다면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하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www.pangyotechnovalley.org) 공고를 참고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 테크노밸리기획팀(031-776-4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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