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13만 2천 명 목표 ○ 도,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안) 승인 - 계획인구 13만 2천 명, 시가화용지 13.45㎢, 시가화예정용지 13.10㎢ ○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 1부도심 3지역중심으로 계획 ○ 생활권 계획을 4개 권역으로 설정 ○ ‘사람이 행복한 친환경 문화도시 여주’로 발전계기 마련 서정혜 2024-05-27 07: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여주시가 신청한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안)’을 24일 최종 승인했다.‘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은 여주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사진)+2035+여주+도시기본계획+공간구조 주요 내용으로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 및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등을 고려해 13만 2천 명(현재 약 11만 8천 명)으로 설정했다. 여주시 전체 행정구역(608.33㎢) 가운데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 가용지 13.10㎢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13.4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1.78㎢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여주시 공간구조는 도시 성장에 대한 유연성, 도시발전축, 미래지향성 등을 고려해 1도심 4지역중심에서 1도심 1부도심 3지역중심으로 개편했다.생활권 구분은 여주능서, 가남, 북내, 대신 총 4개 권역으로 계획하고 역세권 복합 개발, 역사·문화 연계 관광 활성화,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친수공간 수생태계 조성 등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주요 교통계획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 계획, 여주-원주 복선 전철 철도망 확충,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 등을 반영했다.경기도 관계자는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여주시가 ‘사람이 행복한 친환경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을 통해 여주시의 발전과 더불어 경기 동부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에도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승인된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은 5월 중 여주시 누리집에서 공개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 확대. 총 1만 개 사 지원, 전체 수출기업의 28% 24.05.27 다음글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금융상품 지원 대상. 자가용 태양광 시설까지 확대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