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의원 ‘불용사업, 철저한 관리 및 조치’ 당부 ○ 문체위 소관 23회계연도 주요 불용사업 27건, 90억여 원…관리 철저 당부 ○ 이 의원 “불용액 축소 위해 노력…건전한 재정 운영 마련해야” 서정혜 2024-06-17 20: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1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불용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23회계연도의 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0% 불용사업은 ▲종교인 화홥 한마당 사업 ▲舊 도의회 청사 활용 경기도민관 조성 ▲옥길문화체육센터 건립 지원 ▲시흥 배드민턴장 조성 지원 등 총 4건으로 나타났다. 240617 이혜원 의원, ‘불용사업, 철저한 관리 및 조치’ 당부 이혜원 의원은 “100% 불용사업 가운데 2건은 시·군의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절차 지연 및 예산 미편성에 따라 국비가 교부되지 않은 사항 등 불용이 예상되는 사안을 의원들에게 적절하게 보고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원활치 못한 보고 체계를 지적했다.이어 “예산은 사전추계방식에 의거하여 편성되기 때문에 여건 변화 등에 따른 일부 불용은 불가피하나, 불용액 축소를 위해 노력하고 불용이 예상될 경우 추경을 통한 감액 등 건전한 재정 운영 마련에 나서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 불용사업(불용률 30%이상 또는 집행잔액 1억 원 이상)은 총 27건, 90억 3천 6백여만 원으로 미집행 사유는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사업 미추진, 시·군 사전절차 지연 및 예산 미편성 등에 따른 국비 미교부 등으로 나타났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개발도상국 5개국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경기청년 해외봉사 ‘기후특사단’, 7월5일까지 120명 모집 24.06.18 다음글 박옥분 의원, 주민참여예산을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으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 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