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 ‘민-관 숙의 워크숍’ 통해 2025년 사업 공동 구상
○ 6.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민관 숙의 워크숍 개최
- 50개 사업 중 22개 사업, 민관 숙의를 통해 우선 추진 사업으로 결정
○ 도, 민-관 협치적 숙의과정을 거친 예산사업 발굴로 실질적 협치 구현
김완규 2024-06-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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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에 대한 -(-) 숙의(熟議) 워크숍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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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경기도+주민참여+민관숙의워크숍+(1)

 

-관 숙의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자와 공무원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고 깊은 숙의를 통해 공동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의 한 과정으로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수원 YMCA, 경기복지거버넌스 등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 위원회 등 30개의 단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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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경기도+주민참여+민관숙의워크숍+(2)

 

경기도는 수준 높은 민-관 협치를 위하여 워크숍에 앞서 지난 529, 도민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제안자 협치교육정책공감 공론장을 운영해 도민의 협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관이 합의한 22개 사업은 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류호국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이번 민-관 숙의 워크숍과 같이 정책 과정에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것은,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여 결국 도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이 함께 도정을 이끌어가는 협치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도는 500억 규모의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운영하고 있으, 이 중 민관협치형(일반) 제안사업80억으로 2020년부터 민-관 협치 모델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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