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4개 시 경쟁 ○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시‧군 공모 7월 8일 접수 마감, 4개 시 응모 -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참여 신청 ○ 7월 중 현장‧대면 평가 거쳐 최종 1개 대상지 선정 김완규 2024-07-09 09: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경기 북부권역에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사업참여 신청을 하고 경쟁에 돌입했다. 경기도청+전경(1)(18)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마감결과 이들 4개 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도는 4개 시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실현 가능성, 입지 조건 및 적정성 등이다. 최종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구축과 기반 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도비 최대 7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참여한 4개 시 모두 각각의 특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명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본격 운영! 24.07.09 다음글 2024년 이천시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간담회 개최 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