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별 부위원장, 공익제보가 왜 활성화되지 못하는지 현재의 운영방식 개선해야.. 경기에듀콜센터 운영체계 점검 주문
○ 장한별 부위원장, “공익제보센터...형식적 홍보 및 포상금 확대가 아닌 실질적 지원방안 필요”
○ 장 부위원장, 경기에듀콜센터 상담원 업무강도 완화를 위한 방안 마련해야
김완규 2024-07-24 19:4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24() 376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공익제보센터 및 경기에듀콜센터 운영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dfc7e45e32ca6cfb5be369b55f5db352_1721817734_386.jpg
240724 장한별 의원, 공익제보 운영방식 개선해야..경기에듀콜센터 운영체계 점검 주문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개시했으며, 장한별 의원과 김근용(국민의힘, 평택6)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고, 소관부서인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장한별 의원은 감사관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현재 공익제보센터의 경우 공익제보자 보호·지원을 통한 공익제보 활성화가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제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공익제보를 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제보자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면 제보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것 아닌가라며, “이런 관행이라면 공익제보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익제보자는 큰 결심을 해서 힘들게 제보를 하는 만큼 실질적인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형식적인 홍보 및 포상금 확대가 아니라, 제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 체계 마련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답변에서 정진민 감사관은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공익제보자가 부담을 갖지 않고 공익제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덧붙여 장 의원은 경기에듀콜센터의 인력구성과 전화 상담 처리 실적을 확인해보면 1인당 하루동안 약 33건의 상담전화를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경기에듀콜센터 상담원의 업무강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상담원의 업무경감과 처우개선 등 경기에듀콜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체계에 대해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