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도의원,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참석해 평택시 관내 기업 만나 ○ 평택시 소재 기업 부스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경기도, 평택시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 약속 김완규 2024-08-29 20: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8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하고, 평택시 홍보관과 관내 기업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40829 서현옥 의원,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참석해 평택시 관내 기업 만나 평택시 홍보관을 방문한 서 의원은 “평택은 삼성전자와 평택항이 입지하고 있어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서, “시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고, 평택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전에 참가한 평택 소재 기업이 지난해 10개 사에서 올해 3개 사로 줄어든 점을 크게 아쉬워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이 산업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형윤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장은 “내년에는 보다 많은 관내 기업이 산업전에 참여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면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삼성전자 고덕 캠퍼스를 중심으로 관련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브레인시티 등 평택 내 산업단지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코스텍시스템(주), 레조낙 등 평택시 기업 부스를 방문한 서 의원은 “반도체 제조 산업은 한국 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으나, 관련 중소기업들은 인력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격려하며, “경기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 의원은 지난해 5월 ‘경기도 반도체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경기도 반도체 산업현장의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며, 평택시는 반도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되어 도내 반도체 산업의 집적도와 지역 우위를 확인받은 바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영주 의원, “중장년층이 ‘외딴 섬’이 되지 않도록 관심갖고 지켜보겠다” 24.09.02 다음글 남경순 의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소상공인 지원 방안 마련 필요" 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