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의원, 양주 37번 버스(서울 704번 대체노선) 개통 “환영” ○ 이영주 의원, 서울 704번 대체노선인 양주 37번 첫 정규버스 탑승에 나서… ○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선 연장 등 다각적으로 고민할 것 김완규 2024-09-02 10: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서울 704번 대체노선으로 신설한 양주 37번 버스 운행 개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240902 이영주 의원, 양주 37번 버스(서울 704번 대체노선) 개통 “환영”(1) 이영주 의원은 30일 운행 개시된 양주 37번 첫 정규버스를 직접 탑승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주민, 운수업체 직원 등도 함께 했다. 240902 이영주 의원, 양주 37번 버스(서울 704번 대체노선) 개통 “환영”(2) 서울 704번 버스는 송추에서 출발해 구파발역, 불광역, 서대문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하루 80회 운행하고 일평균 1만여명이 이용하는 대중적인 노선이었으나, 지난 6월 서울시에서 704번 버스 폐선계획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8월 30일 폐선이 예정되면서 경기도와 양주시에서는 대체 노선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왔다. 대체노선인 양주 37번 버스는 장흥면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해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며, 오전 4시부터 전세버스 2대를 시작으로 정규버스 5대가 20~25분 간격으로 22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이후 차량 및 운수종사자 확보 시기에 따라 배차간격 등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노선을 연장할 계획이다. 240902 이영주 의원, 양주 37번 버스(서울 704번 대체노선) 개통 “환영”(3) 이영주 의원의 노력으로 37번 버스는 도 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공공지원형 노선으로 우선 편입되며, 양주시에서는 “전기 저상버스 차량과 운수종사자를 더 확보하여 기존 704번과 동일하게 서울역까지 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폐선 통보로 주민들의 이동불편이 예상되었으나 발빠른 대처로 대체노선이 신설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선 연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04번 노선은 30일 첫차부터 서울역~진관차고지 구간으로 단축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행 시기를 2개월 연장하여 10월 말까지 운행을 유지할 예정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회용품으로 가득 찬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 “1회용품 관련 조례 무시, 의회특권 아냐” 24.09.02 다음글 이영주 의원, “중장년층이 ‘외딴 섬’이 되지 않도록 관심갖고 지켜보겠다” 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