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택시쉼터 공영주차장과 서희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시범운영 -추석 연휴엔 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골목길 불법주차 감소 기대- 김완규 2024-09-06 12: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용률이 저조한 서희 주차장과 택시쉼터 주차장에 대하여 ‘1시간 무료’ 방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 택시쉼터, 서희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천시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불법주차가 많은 상황이지만 두 공영주차장의 이용률은 저조하다는 판단으로, 불법주차를 감소시키고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무료 시범운영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까지 시행되며, 서희 공영주차장(창전동 504)과 택시쉼터 공영주차장(창전동 417)에서 적용된다. 무료 운영 기간에 주차장 관리와 운영 상태를 지속 점검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며,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운영방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 방문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2024. 9. 14.~2024. 9. 18.)에는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공영주차장 중 유료로 이용되는 노상주차장 625면과 노외주차장 1,323면을 포함하여 총 1,948면의 유료 주차면을 무료로 제공하여 주차로 인한 차량의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 제11대 후반기 의정홍보위원 위촉 24.09.06 다음글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 의지 보이지 않아’ 강도 높은 비판 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