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 대학생을 비롯한 경기도민에게 아침밥을 지원하도록 하고, 경기미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책무 부여 ○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쌀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 김완규 2024-09-13 00: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안」이 12일 개최된 제377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240912 김성남 의원, ‘경기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번 조례안은 아침밥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쌀 소비 촉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경기도지사로 하여금 대학생을 비롯한 경기도민에게 아침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경기미를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책무를 부여한 것이다.정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따라, 경기도는 국민의힘에서 도내 전 대학으로 확대를 공식 제안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역시 청년 노동자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지원을 확대하자는 합의를 두고 예산을 투입한 바 있다.김성남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아침밥 지원 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경기미를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히며,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례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미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부족하고 가격 경쟁력에서 불리한 점을 감안하여, 도지사가 경기미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되 국내산 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수정했다.이에 따라 아침밥은 ‘경기미’에서 ‘경기미 등 국내산 쌀’로 아침밥 지원 원료를 확대하는 수정안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2022년부터 할인쿠폰 행사 등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중요한 발걸음을 한 발 더 내딛게 되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민 안전 최우선" 서성란 경기도의원, 장기적 교통·도로 대책 마련 요청 24.09.13 다음글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 8인 초청 격려 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