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준공. 수해방지 효과 기대
○ ′24.09.30.(월),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준공
- 399억 원 투입해 통수단면적 확보로 집중호우 대비 홍수피해 방지 및 예방능력 키워
- 축제, 호안 정비로 치수효과 증대, 하천환경 개선 및 안전성 개선
김완규 2024-10-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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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직두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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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읍천+수해상습지+개선사업(시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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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읍천+수해상습지+개선사업(시공후)

 

포천시 구읍천은 제방 붕괴로 주택 등이 침수된 곳으로 집중호우시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이 남아있는 하천이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총사업비 399억 원을 투입, 지난 20184 착공해 하천 연장 5.9km 하천구간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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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읍천+수해상습지+개선사업

 

이번 공사로 기존 하천의 폭이 넓어져 통수단면적이 확보된 구읍천은 이번 국지성 호우에도 홍수피해를 벗어날 수 있었다.

도는 하천 보호와 녹화 목적의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쌓기를 적용해 식물이 자생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주변 도로, 차량 진출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는 여름철 태풍 및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중점 정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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