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찬 의원,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성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 한원찬 도의원,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성방안을 위한 토론회” 좌장 맡아
○ “로컬 브랜드 아닌 상인 브랜드로 전환되어 상인들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길 희망”
김완규 2024-10-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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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8일 열린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상방안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위해 시군별 상권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 및 관련 제반사항 구축 지원방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욱 부천대학교 교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은 기존의 상권 중심 지원방식에서 상인점포 지원방식으로의 전환에 있으며, 현재 각 기관별로 다수의 지원채널로 운영되어 혼란이 가중되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지역 소상공인 통합지원센터로 일원화가 필요하다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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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8 한원찬의원,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성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1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더 힘들어진 상황을 국가가 나서서 지속 가능한 민생경제 친화도시로 조성이 필요하고 현재의 행정 중심 상권 체계를 권역 상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권 육성 체계로의 변신이 필요하다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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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8 한원찬의원,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성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2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강현철 경기대학교 교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생경제 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초 자치단체의 관련 조례를 검토하여 정책 연계를 도모해야 하는 점을 제언하였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민생경제친화도시라는 용어가 조금 더 와닿을 수 있도록 시·군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화된 사업모델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은 경기도 생활 밀접업종의 매출 증가와 온라인 유통의 성장을 반영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유통 대응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및 배송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한원찬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제언, 각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 및 패널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가 로컬브랜드에서 상인 브랜드로 전환하는 기점이 되어 상인들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확충 되길 희망한다 강조했다.

한편,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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