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 경기도의원, “기흥∼판교 운행 광역버스 추진 노력 결실”
○ 남사-강남대(구갈)-기흥-판교 노선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내년 3월 개통 예정
○ 전자영 의원, “도민의 출퇴근 교통 편의를 위한 신설 노선 개통 차질 없도록 챙길 것”
김완규 2024-10-24 21:1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기흥과 판교를 오가는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노선이 오랜 노력 끝에 운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8b5039218fb5cd479e51d1193c1a3cf7_1729771916_7654.jpg

241024 전자영 경기도의원, “기흥∼판교 운행 광역버스 추진 노력 결실”

해당 노선은 남사아곡을 기점으로 용인시청, 강남대(구갈), 기흥역, 판교역 등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주요 정류소를 경유해 판교2테크노밸리까지 총 77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6대 버스의 30회 운영을 인가받았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담당 부서와 긴밀한 논의와 검토 과정을 거쳐 운행이 결정된 것이라면서 기흥구에서 판교까지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아 기존의 광역버스로는 불편함이 컸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판교2테크노밸리에는 현재 지하철역이 없어서 버스 정차가 꼭 필요한 곳이기 때문에 기흥 지역 주민들의 신설 요구가 높았다바쁜 출근 시간대에 경기도 직장인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출근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함께 고민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그간 기흥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중간배차 운영, 광역버스 노선 추가 신설·증차를 건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면서 차량 출고와 운수종사자 수급 등의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기흥판교 노선은 지난해 1220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에서 의결돼 20253월 운행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