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9일 SK구성원 가족봉사활동에 협력하여 ‘보통의 삶을 선물하다, 캠핑살롱’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캠핑살롱은 문화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보통의 삶 속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SK케미칼-SK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가 후원하고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행사이다.

 이날 활동은 글램핌장에서 진행되어 SK구성원 가족봉사단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이용인 60여명이 목공예 체험과 사진 콘테스트, 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 관람, 도서 전달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은 “다양한 활동을 다같이 모여서 즐길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행사를 또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보통의 삶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많은 사람이 모인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다”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