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좋은 삶, 지구의 안녕’ 용인 느티나무재단, 글로벌도넛데이 개최 서정혜 2024-11-04 21: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느티나무재단(이사장 박영숙)은 11월 6일(수)부터 11월 9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글로벌도넛데이 행사에 전 세계 26개국 이웃들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도넛데이홍보포스터 DEAL(Donut Economics Action Lab)이 지난해부터 개최하는 글로벌도넛데이는 ‘GDP 성장 신화가 우리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온 세계의 지자체, 기관, 단체, 개인들이 행동의 전환 및 체계의 변화를 모색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온라인 행사이다. 11월 6일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지역과 세계의 다채로운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1부 ‘동네와 세계가 함께’ 는 ▲지역상인들과 함께 하는 느티나무도서관의 ‘컬렉션버스킹’▲자폐아동가족 자조모임 ‘사이에 부는 바람’과 우간다의 난민캠프 미술 그룹 ‘AVIAS’의 콜라보 프로그램▲협력과 공존의 방법을 게임으로 배우는 ‘도넛보드게임’ 시연▲동네 자원순환거점 ‘손골수리수리’ 소개로 진행되며, 2부 ‘골목히어로의 식탁’은 도넛 경제학의 창시자인 케이트 레이워스의 기조연설에 이어 용인시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1개 그룹의 네트워킹 파티로 진행된다. 3부는 ‘AGI 시대 인간의 미래’를 주제로 맹성현 전 카이스트 교수와 함께하는 마을포럼이 이어진다. 진행은 홍기빈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이 맡는다. 이날 느티나무도서관에서는 약 150명의 지역 활동가와 초청 인사가 참여하여, 모두의 좋은 삶을 위해 기후위기에 행동으로 대응하고 안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서로의 활동을 응원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11월 26일까지 신청받아요! 24.11.04 다음글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한 활동 이어져 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