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용인 주요현안 사업 정책건의서’ 전달 - 신봉도서관 건립, 수지생태공원 노후시설 안전정비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대한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 요청 - 경기남부광역철도, 신분당선 구간 별도운임제도 등 교통 현안 논의 김완규 2024-11-07 18: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용인시병 주요 현안 사업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책건의서는 용인 수지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들기 위한 ▲신봉동 도서관 건립 추진 ▲수지생태공원 노후시설 안전정비사업 ▲성복배수지 테니스장 확충사업 ▲수지구보건소 증축(치매안심센터 설치) 사업 ▲정평근린공원 안전한 공원 환경 정비 사업 ▲정암수목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 공사 ▲수지구 풍덕천동 1019 일원 출수불량 개선공사 ▲신봉2로 일원 보도 재포장 공사 ▲풍덕천 제4보도육교 승강로 증축 및 노후 승강기 교체공사 등 총 9건의 용인시병 핵심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승찬 의원은 “이번 정책건의서를 통해 경기도가 용인 수지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의 원활한 교부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용인 수지의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부 의원은 “앞으로도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 용인 현안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 또한 핵심현안에 대해 향후 긴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부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신분당선 구간 별도운임 제도 문제 등 수지구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이자 가장 시급한 현안인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부 의원은 김성중 경기도부지사와도 만나 ‘용인 주요현안 사업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끝>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진경 의장 “3급 신설, 지방의회 온전한 독립 향한 역사적 계기!” 24.11.07 다음글 독립운동 역사 계승 명문화를 위한 국군조직법 개정 공청회 개최 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