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용인 관내 8개 초등학교(삼가초, 용인초, 남사초, 왕산초, 기흥초, 중일초, 마성초, 관곡초)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3회 멜로디 제작소 우리가 만드는 창작동요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제3회 멜로디제작소 우리가 만드는 창작동요 발표회 개최 

이번 창작동요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용인미래교육센터 진로 프로그램 ‘예술메이커 멜로디 제작소’ 프로그램에 참가한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용인시청 에이스홀에 모여 직접 만든 창작동요 발표를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메이커 멜로디 제작소‘는 용인시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각자의 다양한 주제(학교, 나라사랑, 졸업, 친구 등)로 직접 동요를 만들고 뮤직비디오 촬영, 정식음원 발매까지 진행되는 메이커(창작)교육과 음악을 접목시켜 청소년의 창의·융합 사고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또한 학생들이 만든 창작동요가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청소년은 “직접 가사와 노래를 만들고 녹음 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고 완성된 노래가 정식음원으로 발매가 된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라고 했고, 참가 학교 선생님은 “청소년들에게 노래를 통해 꿈을 꾸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가할 수 있길 희망한다.” 라고 했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이며, 용인시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체험·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 http://www.yiy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