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목신1지구’주민설명회 열려
처인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정’주제로 진행
서정혜 2013-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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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0월 4일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원삼면 목신지구 경계설정을 위해 지난 11월 20일 원삼면 목신리 소재 후동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7월 30일에 열린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 원삼면 목신지구에 대한 주민동의를 구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간의 경계설정을 위해 다시 한번 모인 자리로,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수행자로 지정된 대한지적공사 용인시처인구지사도 함께 참여해 현재 원삼면 목신지구의 현황측량을 완료한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참여한 토지소유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앞으로 경계설정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및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간 사용한 종이지적도의 훼손, 마모 등으로 지적불부합지가 증가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도면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원삼면 목신지구의 합리적 경계설정을 위한 토지소유자간의 끊임없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으로써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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