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양당 합의로 정례회 정상화…협치의 밝은 하늘 기대” - 28일 ‘제3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 김완규 2024-11-28 21: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8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정상화에 합의한 양당 교섭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241128 김진경 의장, '양당 합의로 정례회 정상화...협치의 밝은 하늘 기대' (1) 김 의장은 본회의 개의에 앞서 “대화와 타협의 끈을 놓지 않고 합의의 길을 열어 준 여야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합의는 의회의 본질적 역할을 되새기며 도민을 위한 협치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양당의 큰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241128 김진경 의장, '양당 합의로 정례회 정상화...협치의 밝은 하늘 기대' (2) 이어 그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말처럼 구름 너머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라며 “양당 합의를 통해 정례회 정상화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대립의 구름을 걷어내고 협치의 밝은 하늘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241128 김진경 의장, '양당 합의로 정례회 정상화...협치의 밝은 하늘 기대' (3) 끝으로 김 의장은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하며 교섭단체 간 협력을 단단히 이어가는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기록적인 폭설로 도민들의 일상에 불편이 길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후속 대책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241128 김진경 의장, '양당 합의로 정례회 정상화...협치의 밝은 하늘 기대' (4) 한편, 제379회 정례회는 지난 5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본회의 불참 등으로 파행을 겪었으나, 지난 27일 양당 교섭단체 대표간 정상화 합의가 이뤄지면서 재개됐다.이번 정례회는 다음 달 19일 2025년도 예산안 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참고 자료>제379회 정례회 메시지 (4차 본회의)-2024년 11월 28일(목)- 오전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경기도 전역에 크고 작은 피해들이 잇따랐습니다.신속한 상황 관리에 힘쓰신 현장의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도민 여러분 일상에 불편이 길어지지 않도록, 후속적 피해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응에 나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1,410만 경기도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입니다. 본회의에 앞서 협치와 상생의 불씨를 되살린경기도의회 양당 교섭단체의 합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오늘의 본회의가 더 이상 반쪽이 아닌,완전한 의회의 모습으로 열릴 수 있게 된 것에의장으로서 큰 책임과 기쁨을 동시에 느낍니다. 대화와 타협의 끈을 놓지 않고, 합의의 길을 열어 주신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님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님,그리고 여야의 모든 의원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번 합의는 의회의 본질적 역할을 되새기면서도,도민을 위한 협치의 가치를 실현코자 내린 양당의 큰 결단입니다.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말처럼, 짙은 구름 너머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습니다. 양당 합의를 통해 마련된 정례회 정상화의 발판이대립의 구름을 걷어내고, 협치의 밝은 하늘을 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소통을 강화하며, 교섭단체 간 협력을 단단히 잇는 조력자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다시 한번, 양당 교섭단체의 결단에 감사드립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 예타 통과로 본격 추진 24.11.28 다음글 김동연지사의 대설대응 세번째는...도깨비시장 상인 걱정덜기 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