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오늘(3일) 시트리앙과 장애인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의 보호자인 시트리앙 대표는 추운 날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을 찾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귤 15박스와 황금향 1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당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의 식당, 부설 주간이용센터, 저소득 장애인, 직업훈련반 등을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들에게 전달됐다.

 시트리앙 농업회사법인 양선미 대표는 “제주의 풍요로운 자연에서 자란 고품질 감귤로 고객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해온 것처럼,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분들께도 따뜻한 마음과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겨울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것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트리앙은 ‘감귤을 사랑하는 사람’, ‘감귤 전문가’라는 의미로 제주 전역 우수 농가를 발굴하여 계약하고 전문화된 선과 시스템을 통해 선별하는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제주 감귤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