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행정2부지사, 동절기 대형 철도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 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위해 대형 철도건설 현장 대상 안전점검 실시 - 도봉산 옥정선 광역철도 3공구 104정거장 등 현장 방문 - 겨울철 강설·한파 등으로 인한 시공품질 확보 및 안전시설물 설치 점검 김완규 2024-12-11 07: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0일 동절기 대형 철도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자료+1(8) 오 부지사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3공구 104정거장(가칭)을 방문해 지하에 설치하고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터널 굴착 과정을 둘러보았다. 사진자료+2(8) 주요 점검 사항으로 ▲강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한 시설물 안전상태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와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 시설 점검 ▲공사장 주변 강설, 결빙 구간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사진자료+3(6) 특히 대형 건설 공사장은 특성상 많은 작업자와 건설장비가 분주히 이동하는 곳으로 작업자 안전사고 취약 요인과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시공품질 확보 등을 중점 확인해야 한다. 사진자료+4(5) 현장 점검을 지휘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최근 강설과 강풍 등 기상이변으로 작업 여건이 힘들지만, 철도건설 현장에는 수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모든 공사 관계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자료+5(3) 한편 경기도는 철도현장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검검’을 지난 11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10일간) 실시하고 종합 점검한 결과 99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95건을 조치 완료하고 4건을 조치중에 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총 15.1km 구간을 연결한다. 현재 공정률은 42.61%로 향후 경기북부지역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최대 30분가량 단축하는 필수 교통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기도주식회사-(주)hy-사단법인 선한영향력가게 업무협약 체결 24.12.11 다음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정 위해 (주)두산전자BG와 ‘러브하우스’ 8번째 진행 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