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13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4년 제25회 용인특례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헌신과 열정을 기념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감동적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상 등 7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현장에는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역사관」이 운영돼 센터의 지난 발자취와 주요 성과를 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당일 축사 내용을 바탕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낸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기념하고,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