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첫 기부자 탄생! 지역사랑의 새 물결 시작
○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로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약 2억 원 모여
○ 2025년 첫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자는 방송인 현영.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기부 동참
김완규 2025-01-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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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난 20231월부터 현재까지 약 21,300만 원이 경기도에 기부된 가운데, 새해 첫날 방송인 현영이 2025년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로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중인 지자체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고향 지역의 복지 증, 청년 지원,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기부금에 따라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현영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새해를 맞아 모든 분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수 경기도자치행정국장은 더 많은 도민과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지역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금 운용으로 기부자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법개정에 따라 새해부터는 연간기부 한도가 개인별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상향된다. 기부 혜택으로는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이 공제되며,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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