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원·녹지 기간제근로자 280여명 대상 안전보건교육 - 전문 강사 초빙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안전보건 가이드 등 교육 - 오예자 2025-01-10 09: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올해 새로 채용한 공원, 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 2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올해 새로 채용한 공원, 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 2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사전에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직무에 대한 사전 지식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을 하고, 오후에는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신규입사자를 위한 안전보건 가이드, 안전관리를 위한 영상 교육 등을 했다. 시는 공원, 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제 야외 작업이 많은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 지식과 기술 배양에 중점을 둬 교육을 했다”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보육기관 대상 ‘보육지원 스케줄러’ 제작·배포 25.01.10 다음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용인성모내과의원과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