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성과로 증명하는 ‘실천의 해’ 되어야” -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 -
○ 김진경 의장, 11일 본회의서 도민 체감 위한 가시적 변화 강조
-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 및 의정정책추진단 강화 약속 “책임 의정 모델 구현”
- 양당 교섭단체·집행부에 여야정협의체 가동 제안 “지방자치의 길 여는 데 앞장”
김완규 2025-02-11 17:3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11일 새해 처음으로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올해는 도민께 약속드린 다짐을 성과로 증명하는 실천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037c3ee607d0f5f21671bfafbd016711_1739262753_8425.jpg
250211 김진경 의장,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1

 

김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과 의정정책추진단 강화를 약속하며 민생 입법과 정책 발굴이라는 의회의 본질적 역할부터 고삐를 조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입법을 넘어, 정책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지방의회의 새로운 운영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로, 민생의 최전선에서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037c3ee607d0f5f21671bfafbd016711_1739262802_6143.jpg
250211 김진경 의장,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2

 

특히, 김 의장은 양당 교섭단체와 집행부를 향해 여야정협의체 구성 논의부터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도민들께서 내어 주신 여야 동수라는 무거운 숙제를 얼마나 실천적으로 풀어왔는지 돌아볼 때라며 멈춰 있던 여야정협의체 가동을 통해 협치라는 이론적 틀을 넘어, 올 한 해 도민들께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중앙정치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 일상에 큰 흔들림이 없던 것은 지방자치가 국가적 위기에 안전장치가 되었기 때문이라며 더욱 강력하고, 뿌리 깊은 지방자치의 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제38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과 교육행정의 새해 업무보고와 조례안 안건 심의 등을 진행한다.

<참고자료>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