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_입식시험완료에 따른 재입식 추진
○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24년 8월 김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 방역조치 완료
- 청소·세척·소독·방역점검 및 입식시험완료에 따른 재입식 추진
○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발생 방지 위해 농가 및 축산시설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는 지속 추진
김완규 2025-02-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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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으로 사육이 중단된 김포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열병 발생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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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양돈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사육 중이던 가축 4천여마리를 살처분하고 지난 6개월 동안 단계별 청소·세척·소독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의 수시 현장점검, 오염물 제거, 입식시험 등의 사후관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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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농장은 양돈 재입식을 위해 두 달 간의 입식 시험(시험가축 입식 및 환경·혈청 등 정밀검사)을 마친 뒤, 지난 12일 최종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재입식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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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지난 12월부터 추가 발생된 양주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방역당국의 방역 조치와 농가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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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파주지역 양돈농장에서 발생 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김포와 양주지역을 포함해 경기도에서는 5건이 발생했다. 경기도와 시군 등 관계기관에서는 농장 방역실태 점검, 돼지 출하·이동 시 사전검사, 양돈농장·차량·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하는 등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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