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2년 연속 선정 오예자 2025-02-17 10: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경기도 대표 복지정책 중 하나인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360도 어디나돌봄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야간 및 휴일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함에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해당 사업을 통해 연간 2,254명에게 19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2025년에는 ‘360° 어디나돌봄’ 평일형과 주말형 모두에 선정되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형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장애 초등학생을 위한 뉴스포츠, 창의미술, 그림책 △장애 청소년을 위한 요리교실, 컴퓨터, 디지털드로잉, 특수체육, 방송댄스, 필라테스, 운동프로그램 △장애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댄스로빅, 어반스케치, 원예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주말형 프로그램은 매월 1회 테마 외부활동과 함께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복지관 내에서 진행된다. △장애 청소년을 위한 연극, 공예 △성인 장애인을 위한 요가, 공예 △보호자를 위한 원예, 요가, 캘리그라피 △장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현균 관장은 “2025년 ‘360° 어디나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이 돌봄 공백 없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공간 협약 체결 25.02.17 다음글 김미숙 경기도의원, 국제 교류 활성화 위한 의회 참여 필요 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