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도의원, 장자초 앞에서 첫 등교일 맞이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 ○ 신학기 맞아 초등학교 앞 등굣길 안전 점검 ○ 실버경찰봉사대와 함께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 이은주 의원, 구리시 관내 초·중·고 통학 안전 점검 지속 예정 서정혜 2025-03-04 10: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4일(월) 오전 8시 30분, 장자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신학기 첫 등교일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직접 점검하며 ‘어린이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의 첫 등교 모습을 지켜보며,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직접 지도하는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서행 운전과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구리실버경찰봉사대와 함께하며, 이들의 교통안전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는 학부모 녹색어머니회가 없는 대신, 실버경찰봉사대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교 주변에서 교통봉사를 수행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이 의원은 직접 실버경찰봉사대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교통안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캠페인은 단순한 안전 점검을 넘어, 이 의원이 추진해 온 학생 통학로 개선 사업을 직접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23년부터 장자초등학교 앞 통학로 개선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통학로 데크 및 난간 설치, 차량 차단 울타리 추가 등의 조치를 추진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으로, 설치된 통학로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의원은 이날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하며,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개학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등 관내 모든 학교의 통학 안전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둔면 한천회,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25.03.04 다음글 김재훈 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회 회의 참석 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