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협업 전시 개최 - 수지도서관 1층 북갤러리에서 4월까지 ‘스케치북을 열다’展 - 오예자 2025-03-12 17: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협업, 중증(정신·발달)장애인 예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스케치북을 열다’ 전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수지도서관 북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 스케치북을 열다’展 전시는 수지도서관 1층 북갤러리에서 오는 4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전시에는 장애인 예비 작가의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2025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 분야에서 정신·발달장애인 작가를 발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자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중증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고, 도서관 이용자에게는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철현 의원, ‘스마트 기술로 안양 시민 안전 지킨다’ 스마트 안전 시스템 기술 시연 및 설치 장소 현장 시찰 25.03.12 다음글 용인특례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 참여 공동주택 모집 25.03.12